우분투 리눅스와 윈도우xp 양쪽에 Firefox3.0을 설치해 쓰고 있는데요. 윈도우쪽은 별 탈이 없는 반면 우분투 쪽에서는 갖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파폭3를 지우고 파폭2를 쓰다 다시 파폭3를 설치했던 관계로 뭔가 꼬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가끔 다른분들도 파폭3가 죽는다는 문제를 이야기 하는 분들이 있는걸로 봐서는 저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탭을 여러개 열어 여러 사이트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탭을 하나라도 닫으면 그냥 파폭3가 죽어 버리는 문제 입니다. 그런데 항상 이런건 아니고 특정사이트가 열려있을때 주로 발생합니다. 저 같은 경우 gmail 이 그렇더군요. 다른 사이트와 gmail을 2개 열었다가 gmail 탭을 닫으면 여지없이 파폭3가 죽어 버립니다. 참 난감하더군요.
그래서 우분투 파폭 패키지를 지우고 www.mozilla.com 에 가서 직접 파폭3를 다운받아 설치했는데 이 경우는 그렇게 죽어 버리진 않습니다. 다만 파폭3 종료시에 뭔가 에러가 발생했다고 하면서 에러 메시지를 전송하겠냐는 메시지가 나오는걸로 봐선 이것도 나름 문제는 있어 보이지만 아무말 없이 사용중 죽는 경우는 없기 땜에 일단 이렇게 쓰기로 했습니다. flash-plugin과 totem plugin 을 수동으로 연결해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어차피 그 외 다른 플러그인 쓸일도 없을 거 같고…..
우분투에서 아직까지 버그패치가 없는 걸로 봐선 나만의 문제라고 봐야 하는 것인지….음…..
제일많이 쓰는 웹브라우저가 이러니 참 곤란하네요. 확장때문에라도 파이어폭스 써야 되는데…..ㅜ.ㅜ
PS.
지금 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우분투쪽의 런치패드에 버그로 등록이 되어 있더군요. gmail과 문제가 있다고 꽤 여러명이 문제제기를 해 놨습니다. 근데 국내의 사이트에선 이런 이야기가 없더군요. 파폭 사용자가 적은것인지 gmail 사용자가 적은것인지……
저는 쿠분투 8.04사용자입니다. 파폭3를 사용하고 gmail을 사용합니다만 쿠분투에선 아직 이러한 현상이 발견이 안되었네요~ 제가 예전 우분투 쓸때도 파폭이 너무 잘 죽고 제 시스템과 영~아니다 싶어서 쿠분투로 갈아타긴 했지만… 우분투에선 파폭문제가 좀 심했긴 했어요~; compizf를 한번 비활성화 해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Comment by 해표 — June 25, 2008 @ 6:12 am |
해표// 쿠분투에선 잘 된다니 이해가 좀 안가는 군요. 우분투는 왜 미운털이 박힌걸까요? ^^; 하긴 요센 그냥 쿠분투를 깔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원래 KDE 사용자 였던지라….
compiz 는 이미 끄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싶기도 하고 그다지 데스크탑 효과에 집착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일단은 쿠분투에서 시험을 해 봐야 겠습니다. 글 고맙습니다..
Comment by nightwatch — June 26, 2008 @ 12:03 pm |
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쿠분투는 우분투보다 불안정합니다. 신기술도 우분투쪽에 먼저 탑재되는 경향이 있구요.(특히 제한된 드라이버 관리자 같은)
파폭이 죽는 경향이 있다면 홈폴더 안의 .mozilla 폴더를 잠시 휴지통에 넣어두고 클린한 파이어폭스를 실행시켜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3.0이 업데이트 되면서 특정 확장기능이 폭주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이 방법이 먹힌다면 일단 북마크를 백업해둔다음 옮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엔 GMail 관련 버그는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몇번 파폭이 폭주했었던 경험이 있어서 저 방법을 써봤더니 먹히더군요..
Comment by 떠돌이 — June 26, 2008 @ 5:22 pm |
떠돌이// 이미 그런 방법은 전부 써본 상태입니다. .mozilla 디렉토리를 지우고 파폭3도 모두 삭제한후 다시 설치도 해 보고 아무 확장도 설치 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에러메시지도 그냥 세그먼트 폴트 니 뭐가 문제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리눅스를 다시 설치해보기엔 너무 번거롭고요.
쿠분투가 약간 불안정한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예전에 Kicker 의 불안정에 비해면 많이 좋아진 편에 속합니다. 사실 수세가 KDE쓰기엔 상당히 좋은데 얼마전 수세 11의 KDE4 버전이 생각보다 불안정 함을 보였고 다시 설치하기도 뭣해서 지금은 그냥 쿠분투 데스크탑 패키지를 설치해 쓰고 있습니다.
Gnome은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쓰다보면 항상 뭔가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역시 전 KDE가 좋습니다. ^^;
Comment by nightwatch — June 27, 2008 @ 1:07 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