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Watch’s Blog

October 30, 2009

국민의 가치관을 흔드는 이번 미디어법 판결

Filed under: 미구분 — nightwatch @ 2: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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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은 위법하나 결과는 무효가 아니다.

이번 미디어법 판결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판결이었다. 사실 이럴바엔 아예 절차상 위법이라는 이야기를 안한만 못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과정도 중시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더이상  ‘개소리’ 에 불과하다는것을 국민에게 확실히 알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예전부터 계속 정직하게 사는것,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 사는것은 전 국민의 일반적 상식이었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의 상식은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 였다. 시장에서 저울의 눈금을 속이고, 음식점에서 남은 반찬을 재탕하는건 이젠 국민적 상식이 아닌가?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에선 ‘걸려도 상관없다.’ 라는게 상식이 되어 버린것이다. 불만제로가 뜨는 수준이 아니라 ‘불법’ 이라고 분명 판결했는데도 아무 조치가 없는것. 이게 상식이 된것이다.

힘없는 서민은 ‘불법’ 을 저지르고 공권력에 대항할 힘이없으니 실제로 서민들은 ‘걸리지 않으면 된다.’ 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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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사실 이번일은 미디어법만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절차를 무시한 법이, 정말로 황당한 법들이 국회에 상정되면 그걸 무슨수로 막을 것인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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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내야 겠지. 법을 지켜야 하나? 아무도 안지키는 법을 왜 지켜야 하나? 잘 못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기만 하면 된다. 법 다 지키면서 어떻게 돈을 버냐?

뭐…이미 사업하는 사람들에겐 상식이다만…. –;

하지만 역시 ‘진짜 서민‘ 은 조심해야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October 21, 2009

Imagine 이미지 뷰어

Filed under: 프리웨어 — nightwatch @ 7: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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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쭉 사용해오고 있는 이미지 뷰어는 XnView 입니다. 좋다고 소문난 irfanview 도 사용해 봤지만 그 요상한 아이콘은 정말 당황스럽더군요. ^^; 그에 비해 XnView는 인터페이스도 그럭저럭 볼만하고 성능도 괜찮고 이미지 일괄변환 같은 기능도 쓸만해서 계속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Imagine 이라는 이미지 뷰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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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Imagine의 장점은 크기가 작으면서 따로 설치가 필요없다는 점입니다. 설치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만, zip 압축파일로도 배포를 하기에 그냥 압축을 풀어 적당한 디렉토리에 복사해 놓고 실행을 하면 됩니다.

im 1

실행화면은 위와 같습니다. 일반적인 이미지 뷰어의 표준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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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lugin으로 여러 이미지를 하나의 압축파일로 묶어 놓은 압축파일도 지원을 합니다.

zip은 기본으로 지원되고, rar, 7z에 알집파일인 alz, 더군다나 꿀뷰의 전용포맷인 HV3 까지 지원되므로서 아마도 이미지 뷰어중에선 가장많은 압축파일을 지원하는 뷰어가 아닐까 합니다. 또한 꿀뷰이외에 hv3 확장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론 최초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im3 3

이런저런 플러그인이 설치된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lugin 설치방법은 imagine 이 설치된 디렉토리의  plugin 디렉토리에 plugin 파일들을 압축을 풀어서 그냥 복사해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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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적으로 유용한 파일 일괄 변환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im 2

위 이미지에서 보듯이 추가에서 여러 변환방법을 추가한 후에 시작버튼만 눌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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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한글을 지원합니다. 처음실행했을때 영어로 나온다면 언어를 변경해 주세요.

im 5

화면에 표시된곳을 선택한 다음 나오는 창에서 Korean 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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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도 작고 가볍고, 이미지 뷰어로서 갖추어야 할 기능은 모두 갖춘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plugin으로 기능을 확장할수 있어서 다양한 이미지 포맷은 물론이고, 현존하는 대부분의 압축프로그램 확장자를 지원하는 점도 장점입니다.

또한 꿀뷰3로 밖에 볼 수 없었던 hv3 를 플러그인으로 지원한다는 점도 특이할 만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v3 같은 포맷 때문에 꿀뷰3를 별 수 없이 쓰셨던 분들에겐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nyam.pe.kr/

imagine의 다운로드는 http://www.nyam.pe.kr/phpBB3/viewtopic.php?f=2&t=14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 95,98이 아닌이상, 일반 유저분들께서는 unicode 버전을 받으시면 됩니다.

그 외 플러그인은 imagine 게시판 에서 다운받으세요. 제목 앞부분에 ‘[plugin]‘ 이라고 되어있는 게시물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July 31, 2009

GP2x wiz. 겜팍홀의 잠수.

Filed under: 미구분 — nightwatch @ 1: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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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2x 위즈에 대해 바뀐점이 있으면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전혀 바뀐점이 없습니다.

최소한 제작툴인 SDK가 소개되면 그거라도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그거에 대해서도 감감 무소식이고요.

물론 겜팍홀에서 내놓는 제작툴이 없다고 해서 못만드는건 아닙니다. 이런저런 유저들이 구성해 놓은 툴들도 있고요. 그걸로 실제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티어링 현상등 wiz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없애는데 앞으로 자신들이 내놓는 SDK를 이용하면 될거라고 해놓고선 깜깜 무소식이니 이게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원래 그랬지만 언제나온다 뭐다 하는 말도 전혀 없습니다.

매번 말하는 겁니다만…좀더 강력하게 말하겠습니다. 에뮬에 관심없으면 거들떠보지도 마세요. 회사도 유저에게, 제품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지켜보다 지친 구기종 유저가 썼습니다.

티맥스 윈도우에 대해…

Filed under: 미구분 — nightwatch @ 1: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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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입 다물고 있었지만 이젠 상당히 그 전모가 밝혀졌으니 슬슬 언급해도 되겠지요.

가장 최근에 본 기사는 이 기사 였습니다. 기사링크

보시면 아시겠지만…윈도우 호환 부분은 wine을 사용했다고 최근에 직접 고백(?) 했습니다. 오피스는 여러 사람이 지적했던 대로 오픈오피스의 수정물이고요.

이거에 대해 몇몇 사람은 “쓸수도 있지” 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예…사실 쓸 수 있습니다. 그 라이센스만 잘 지켜주면 말이죠. 원래 그런게 오픈소스 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분들은 모르거나 혹은 모르는척 하는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티맥스의 박사장님이 예전 인터뷰에서부터 “wine을 사용하지 않았다” 고 주장했다는 것이지요. 뭐…결국은 참고니, 검토 수정이니 하는식으로 인터뷰하고 있지만 그건 그냥 말 장난 정도지요.

저 인터뷰에는 또한 다음과 같은 발언이 있습니다.

“오픈소스는 그대로 사용하기에 버그와 성능면에서 치명적 문제가 있다.”

이 발언이 최근에 오픈소스 폄하냐 아니냐 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저는 폄하라고 봅니다.

일단 “치명적”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것이죠. 이 “치명적” 이란 단어로 인해 정말 치명적인 느낌이 들지요.

그리고 wine 과 오픈오피스를 이용했으면서 그 프로그램들을 낮게 평가하고 자사 제품을 높게 평가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보입니다. 와인과 오픈오피스는 치명적 문제가 있는 프로그램이고 자신들의 제품은 그 프로그램들을 참고한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다라는 것으로, 오픈소스를 사용한것을 희석하고 그것에 의미를 높게 부여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있다는 느낌입니다.

이것이 의도한 발언인지 아닌지는 논란이 있지만 기사만 봐선 그런의도로 해석할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합니다.

그리고 다르게 생각하면 오픈소스의 도움을 받고 있으면서 오픈소스에 대해 ‘치명적’ 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면서 ‘버그, 성능’ 을 이야기 하는것 자체가 그다지 옳은 태도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건 핵심기능을 제작하는 직원을 고용해 놓고서 “그놈이 만든 소스코드는 성능도 후지고, 치명적 버그가 있어서 그냥은 못써요.” 라고 인터뷰 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죠.

그리고 오픈오피스와 와인이 그런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문제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곤 생각안합니다. 티맥스가 시연할때 보여준 윈도우 호환성은 오히려 와인만도 못했습니다. 완성을 1% 남겨두었다는 제품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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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티맥스 윈도우라는 프로그램 자체를 평가할 생각은 없습니다. 아직 제품도 없는데 평가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죠.

다만 티맥스라는 회사 자체에는 여러 이유로 그다지 좋지 못한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사건전개를 좀더 지켜 보겠지만 기대는 안하겠습니다…

July 22, 2009

불길한 징조. 일식이 일어난날.

Filed under: 미구분 — nightwatch @ 7: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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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은 자연현상이다. 태양과 달이 만들어 내는…

하지만 옛 사람들은 불길하기 여기기도 했고 지금도 불길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인도에선 일식날 출산을 하지 않기 위해 꽤 소란이 있었다고 한다. 이젠 지식인이라면 그런 미신을 믿지는 않겠지만…

우리나라에도 최근 불길한 징조라면 있었다. 오랜 고난의 역사속에서도 굳건했던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된것이다. 불과 몇시간만에…

불길한 징조라는 일식날인 오늘, 우주적으로 보면 별볼일 없는 하나의 작은 사건이 있었다. 오늘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의 국회에서 미디어법을 비롯한 법들이 통과되었다. 물론 우연이겠지만…불길한 기분이 든다.

옛사람의 말을 들어라/ 옛말이 틀린게 없다면서 강조하던 사람들도 왠지 이런날은 평소와는 다르게 말하고 행동하더라. 카멜레온이 따로 없다.

July 16, 2009

주민 이주 정책? 대통령의 원대한 구상.

Filed under: 미구분 — nightwatch @ 7: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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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news.media.daum.net/cp/YTN/popup/view.html?cateid=1020&newsid=20090715151505760&p=ytni

대략 보고 나서 ‘…’ 밖에는 날릴 수 없더군요.

MB 의 지방 주민 이주 정책 이라….한번 직접 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애들은 전부 기숙학교로 보내서 죽어라 공부만 시키면 시골에서도 좋은 대학 보낼 수 있고….

어르신들은, 아파트 지어서 그리로 이주시킨다는 원대한 계획 입죠. 그러면 행정 처리 하기도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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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결과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해도….2메가 2메가 할때도 설마 했었는데….진짜였냐…? –;

솔직히…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 제발 생각좀…….

July 14, 2009

정부의 소라넷 트위터 차단.

Filed under: 미구분 — nightwatch @ 9: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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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이란 사이트 아주 예전에 알던 사이트였는데 아직까지 살아 있었군요. 근데 거기가 내가 알던 거기가 맞나 모르겠네요. ^^;

뭐 어쨌던…뒤로 할꺼 다 하는 국가면서 안그런척 하는게 참…

얼마전 여성용 자위기구 판결을 봤는데 그 판결글 관련글을 보다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그게 남성의 XX와 비슷하게 생긴거라면 판매 못한단건가….?’ 라고 말이죠.

성매매 금지야 뭐 그렇다 쳐도 그렇다면 달리 자위기구나 성인물품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이 많은건 너무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성인이 성인물품 사는게 뭐 그리 이상한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그런거 갖고 놀지 말고 그냥 밖에서 음성적으로 해결하라는 말인지…

아님 그냥 결혼해서 배우자로 해결해라…? 예전에 모 영화였던가요. 결혼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한남자의 전용 창녀가 되는거라고….물론 극단적 이야기고 크게 공감하는건 아니지만 이건 뭐…

술자리에서 옆에 앉은 여성 가슴을 움켜쥐어도 국회의원이 되는 이런 나라에서 뭘 그리 고상한척 하는지 도데체 통…..

그런것 보다 그냥 좋은 놀이기구로 잘 노는게 훨씬 건전하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뭐…서론이 길었는데 어쨌던…차단이 더 심화되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만….두고 볼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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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저 트위터가 차단된 이유는 정부에서 계속 소라넷을 차단하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 주소로 이전을 하는데 그 새로운 사이트 주소를 트위터를 이용해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젠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저 차단이란게 영~~엉성해서 말입니다. 그냥 전시행정 정도이지 실제로 아무 효과도 없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여러 방법들이 나옵니다.

사실 이번 트위터 차단 뉴스는 다른분들 말씀처럼 오히려 홍보효과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저도 저 사이트가 그렇게 운영되고 있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거든요.

좋은 정보 고맙다고 오히려 감사해야 하려나요. 하하….

July 10, 2009

DDos 공격 대란, 공격자는 누구인가?

Filed under: 미구분 — nightwatch @ 12: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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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DDos 공격의 주체가 북한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다만 그 근거는 없습니다.

미국 뉴스에서도 간간히 북한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보안 관련 전문가들은 그렇게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고요.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녀보고 확인하다보니 참 골때리는 댓글들이 제법보이더군요. 몇몇은 아무증거도 없음에도 이런 혼란을 일으킬만한건 당연히 북한이라는 논리를 펴기도 하더군요.

물론 북한에서 퍼트렸을 가능성이 아주 없느냐…물론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논리로 이야기 하자면 북한뿐아니라 알카에다, 미국, 한국은 물론 다른 대부분의 국가가 용의선상에 오르게 될겁니다.

이런 바이러스( 일반적으로 이렇게 쓰니 이 용어를 쓰겠습니다)는 새삼스러운게 아닙니다. 여태까지도 있어왔던 일입니다. 다만 이번은 규모가 매우 크기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오히려 예전에 인터넷망 전체가 마비되었던때에 비하면 양호한거 아닌가요?

즉 국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가 아무근거없이 북한이 관련되었다고 한다면 그거야 말로 우스운 일입니다. 이러단 옆집 개가 죽은것도, 장사가 안되는것도 물가가 오른것도, 세금이 오른것도 북한이 한 일이 되겠군요.^^;

오히려 정부에서 이러한 북풍을 일으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는게 더 타당해 보입니다. 요즘 국민들은 북한이 미사일 쏘는대도 담담하다고 불평이 많거든요. 하지만 북한이 미사일 쏘는걸 국민이 어쩌라고요~~. 북한이 미사일쏜다고 해서 일을 안할수도 없는거고 그걸 우리가 심대하게 걱정해 봐야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란 대부분 사람들이 쓰는것이니만큼 직접적으로 다가올테니 거기에 북한을 끼워넣으면 북풍을 일으킬수 있다고 그들은 판단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일단 DDos의 주체가 북한이라고 해놓고…. 결국 맞으면 좋은거고 아니면 ‘아닌가벼’ 해버리면 되는거죠.

결론적으로 이번일은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선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습니다. 북한이 한짓인지 아니면 미국의 한 크랙커가 재미삼아 만든것인지, 중국에서 만든것인지….현재까진 아무도 모릅니다. 범죄수사물/추리물에서의 기본아닌가요? 아무증거없이 특정인을 의심하지마라. 선입관을 가지면 오히려 수사에 방해가 된다. 보통 탐정물에서 헛다리집는 경찰들이 잘 저지르는 실수죠…^^;

뭐…어쨌든 이런일이 다시 안일어나도록 대책은 있어야 겠죠?

이런일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복잡한 법의 제정이 아닙니다. 국민의 보안의식 강화입니다. 은행을 쓸때도 ‘ActiveX로 백신깔고 검사하니까 넌 신경안써도 돼’…라는 식으로 일을 처리해 오니 개인컴퓨터들이 엉망인겁니다. 평소에 백신정도 설치하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는등의 개인 컴퓨터 보안의식 강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보안을 제대로 안하면 자신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누출될수 있다는 위험을 충분히 알려서 개인이 자발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몽운동이 절실합니다.

결국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요세 재미있는 일이 많네요. 좋은 의미로 또는 나쁜의미로요….

June 23, 2009

대마초는 한약인가…

Filed under: 미구분 — nightwatch @ 2: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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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서 김부선씨가 나와서 대마초가 한약이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이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고 김부선씨가 누군지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

일단 대마초가 한약인가는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한약사 협회가 한약으로 규정해 놓지 않았다면 일단 아니라고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약으로 쓰인다면 한약까지는 아니어도 약초 라고 이야기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대마초에 대한 논란은 계속 있어 왔습니다. 사실 여러 방송으로 보면 마약류는 실제로는 음밀하게 유통되고 있지만 사회 통념상 ‘마약’ 이라는건 용납되지 않는 분위기 이니까요.

하지만 대마초에 대해 옹호하는 측도 계속 있어 왔습니다. 중독성이나 해로움에 있어서도 담배보다 덜하다는 이야기도 많았고요. 실제로 중독성이나 해로움에 있어서는 담배가 훨씬 심하다는점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다만 환각성에 대해서 만큼은 어떻게 정의하기가 애매하죠.

제가 여기서 결론을 내릴생각은 없고 그냥 링크만 두개  해 둘까 합니다.

http://blog.daum.net/jjjustice/8111892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980

담배와 술같은 예로 볼때 사회로부터 터부시 되는가 아닌가는 그냥 인간의 고정관념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21세기라고 해도 인간의 본성은 어쩔 수 없는거겠죠.

개인적 의견으론 담배는 전면금지(백해무익), 술은 특정관리 대상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정관리 대상이란 술을 먹어도 될만한 사람들에게 면허를 부여해 그 사람들만 술을 먹을 수 있도록 규제 하는것을 말합니다. 당연히 면허취소도 가능합니다. 사람들 술마시고 난동부리고 툭하면 기억안난다고 발뺌하잖아요. 국회의원도 예외는 아니죠. 한국은 술마시고 저지른 범죄에 너무 관대한 경향이 있죠.

대마초는? 글쎄요. 전문가들 뒀다 모하나요. ^^;

June 18, 2009

블로거 시국선언과 전혀 상관없는, 우화.

Filed under: 미구분 — nightwatch @ 7:01 am

옛날 어느 숲속. 이 숲은 한때 엄청난 혼란이 시기를 겪었습니다. 많은 동물들이 죽거나 다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혼란의 시기를 잊은 동물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숲에는 언제부터인가 한 시궁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시궁쥐가 어디서 태어나고 살았었는지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문에 의하면 그는 숲의 아래쪽에 있는 조그마한 섬의 도시에서 살았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시궁쥐의 특기는 거짓말을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는 숲속동물들에게 매일 자신의 위대함을 이야기하는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숲의 안전과 풍요를 위해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고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는지를 매일 지어내느라 고민하는것이 하루의 중요한 일과였습니다.

그의 거짓된 무용담은 숲의 모든곳에 퍼져 나갔고, 어느새 그의 무용담에 대해 모르는 숲의 주민이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많은 숲속동물들은 그를 정말로 위대한 시궁쥐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많은 숲속 동물들을 그렇게 속인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아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에겐 양심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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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동물들 중 그만이 숲을 더 풍요롭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 줄것으로 믿는 동물들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몇몇 동물들은 그가 거짓말쟁이 라는걸 알았지만 그가 대단한것은 사실이라고 믿었습니다.

몇몇 동물들은 모든 동물은 거짓말을 한다면서 그를 옹호했습니다.

몇몇 동물들은 그가 정말 위대하기 때문에 그런 거짓말 따위를 따지는 동물은 악마의 하수인이라면서 울부짖었습니다.

그리고 동물들은 마침내 그를 숲의 새로운 리더로 선출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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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숲속의 동물들은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1. 그는 기본권이 뭔지를 몰랐습니다.

2. 그는 언론/집회/결사의 자유가 뭔지를 몰랐습니다.

3. 그는 민주주의가 뭔지를 몰랐습니다.

4. 그는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것을 몰랐습니다.

그가 아는것은 ‘돈’ 뿐이었고 그것이 그의 유일한 ‘진리’ 였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숲속동물들 자신들은 그 시궁쥐를 매우 잘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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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도 많은 숲속동물들은 그 시궁쥐를 잘 모르고 알려고 하질 않습니다.

숲은 그 시궁쥐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의 숲이 되었고 그들은 무척 잘 살고 있으나, 다른 동물들은 매우 힘들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동물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왜 힘들게 살게 되었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아직도 그 시궁쥐를 추종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그 시궁쥐에게 속았던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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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현존하는 어떤 단체/인물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만일 같은 점이 존재한다고 해도 그것은 전적으로 우연입니다.

만일 이 이야기를 어떠한 현실과 착각한다고 해도 그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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